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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향군 제63주년, 통일안보 페스티벌 개최
등록자 우대식
등록일 2015-10-22 오후 3:37:34 조회수 4814

서울향군, 『통일안보 한마당 페스티벌』 개최

21일 오후 서울광장서 3천여 명 안보결의 다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21 오후 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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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가 바로서야 서울이 있고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 재향군인의 날 63주년을 기념하고 서울시 안보지킴이로서 향군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

해 서울시재향군인회가 2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통일

안보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konas.net

 

 재향군인의 날 63주년을 기념하고 서울시 안보지킴이로서 향군의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서울시재향군인회(회장 박성

영)는 2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통일안보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전병헌 의원, 임종석 서

울시정무부시장, 서울시의원 및 보훈·안보단체장, 서울시 향군회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안보 수훈자 포상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후에는 평양예술단 공연을

통해 탈북단체와 함께하는 통일안보 의지를 확산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성영 서울향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최대 안보단체인 향군 창설 63주년

맞아 국가가 위기를 맞이했을 때마다 지역 방패의 역군으로 국민 안보의식을 계도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어

북한의 핵 개발 등 변함없는 무력도발 야욕을 지적하면서 “언제나 국가안보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김정은 집단은 최근 DMZ 지뢰 도발에 이어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분위기 조성 등으로 위협을 가하고 지난

10일에는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하는 무력시위를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모하게 강행 했다”며 “이러한 위협에

우리는 한시라도 안보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본 행사 전후 평양예술단 공연 모습.ⓒkonas.net

 

 이어 결의문을 통해서는 6·25전쟁 이후 천안함 폭침을 비롯해 연평도 포격 등 최근까지 3천여 회가 넘는 도발로 대한민국을 위협 해온 사례를 적시하며 추후에는 대남도발 책동을 중지할 것과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서울향군은 (재)독도재단의 지원을 받아 행사장 옆에 ‘달리는 독도 홍보관’ 독도버스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전·후 참석자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병행해 나라사랑 의지를 고취시켰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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