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 잘 될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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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성구 | 등록일 | 2020-09-27 | 조회수 | 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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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잘 될 거야' 한 번도 안도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리어 조금 상처가 됐던 적은 있었다. 대충 듣고 아무렇게나 말하고 있는 거 아니지?' 그 말이 너무 공허하게 들려서 좀 억울했달까. '내가 그동안 너의 얘기를 얼마나 성심성의껏 들어줬는데, 너는 어쩌면 그렇게 쉽게 다. 잘. 될. 거. 야. 한마디로 퉁칠 수 있는 거니?'
마음이 실리지 않은 말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위로가 될 턱이 없어요. '다 잘 될 거야'   선,후배 여러분! 요즈음 다들 힘 들지요? 다 잘 될 거에요!   주말 잘 보내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