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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3년 12월의 6.25 전쟁영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2-03 조회수 1711
파일첨부 신철수~1.JPG

“내가 죽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면 기꺼이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공군입니다."

12월 6∙25전쟁영웅은 적의 공격을 맞은 상태에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적군의 심장부로 몸을 던진 아름다운 조종사 신철수 소령입니다.

신철수 소령은 1926년 일본에서 출생하여 항공기에 대한 동경심으로 산이항공기 기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가정형편상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일본군에 징집되어 다찌아라이 육군비행학교에서 조정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은 해방을 맞이했고 귀국한 신철수 소령은 1949년 항공병 제1기로 육군항공기지사령부에 입대하여 조종하사관으로 복무하던 중 6∙25전쟁 직전인 1950년 4월 간부후보생 8기 과정에 입교하여 공군 소위로 임관하였습니다.

소령은 임관과 동시에 공군 보급창으로 전속발령을 받았으며, 1년 간의 근무를 마치고 1951년 비행단으로 전보되어 F-51 전폭기에 대한 전환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951년 처음으로 단독 출격하였고, 공군 대위로 진급하여 이후 많은 작전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였다고 해요.

소령은 1951년 10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10전투비행전대 편대장으로 UN 공군과 협동작전이 아닌 한국 공군 단독으로 원산폭격작전에 참가하였는데요, 치열한 대공 화망을 뚫고 적진 공격을 감행, 적의 후방 보급기지를 강타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으며 화천일대의 적 보급소, 포 진지, 병력 집결지를 타격하여 큰 전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1951년 12월 15일 금성 북방으로 출격하여 적의 후방기지를 타격하는 대지 공격작전을 위해 적진을 향해 공격을 가하던 중 적의 대공포에 피탄되자, 양쪽 날개를 흔들어 최후의 신호를 알린 다음 자신의 전투기와 함께 적진에 돌진함으로써 장렬히 전사하였다고 해요. 마지막까지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이죠!

정부는 신철수 대위의 전공을 기려 공군 소령으로 일계급 특진을 추서하였고, 1951년 화랑무공훈장, 1952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신철수 대위는 자신의 전투기가 적이 쏜 대공포에 맞아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직감한 순간, 후퇴하지 않고 전투기와 함께 자신의 몸을 적의 심장부에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013년은 유엔군참전∙정전 60주년의 해였습니다. 12월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한 국내외 모든 참전용사를 기리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달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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