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8냔 10월의 호국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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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10-04 | 조회수 | 6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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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의 호국인물 (1926. 7. 9 ~ 2002. 11. 9) 김성룡 대장은 1926년 7월 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태어났다. 1949년 군에 입대하였으며 T-6 건국기 조종사로 활동하였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바로 다음날, 미군의 F-51D 무스탕 전투기를 인수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10명의 조종사 중 한 명이었다. 단기간의 훈련을 마치고 7월 2일 귀국한 김성룡 대장은 7월 3일부터 출격에 임하여 의성, 함양, 상주, 무주, 대전으로 남진하는 적 전차와 보급로를 공격하여 큰 전과를 올렸다. 7월 20일에는 의정부지역에서 활동 중인 적의 기동부대를 공격하여 전차와 트럭 등을 파괴하였다. 1950년 9월에는 미 공군 제 6146부대 조종사들과 함께 평양, 원산, 함흥, 신안주 등지로 출격하여 적의 연료 보급소와 포진지 등의 군사시설에 대한 폭격작전을 수행하였다. 1951년 8월에는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하였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강릉기지에서 제 10전투비행전대의 작전과장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공군 출격작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전쟁 후에는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사관학교장 및 제10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하며 공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적을 세웠다. 이와 같은 공적으로 전쟁기간 중에 받은 을지무공훈장을 포함하여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대통령 표창 등 수많은 훈 포장을 수여받았다. 2002년 11월 9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으며 유해는 대전국립현충원 장군묘역에 안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