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8년 4월의 6.25 전쟁영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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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산부 | 등록일 | 2018-04-04 | 조회수 | 6212 |
파일첨부 | 7.PNG | ||||
안녕하세요, 훈터 독자 여러분! 오늘 소개해 드릴 4월의 6.25전쟁영웅은 타흐신 야즈즈 터키 육군 준장입니다. 야즈즈 준장은 터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및 터키 독립전쟁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베테랑 군인이었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하게 된 야즈즈 준장과 터키여단은 1950년 10월 17일,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터키여단은 군우리 전투, 평양철수작전, 장승천 전투, 사기막 전투, 네바다 전초전 등 수차례의 공방전을 전개했습니다. 야즈즈 준장과 터키여단은 여러 전투에서 활약하며 ‘용감한 터키군’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썬더볼트작전에서 유엔군에 기여하다 특히, 준장이 이끄는 터키여단은 유엔군의 대규모 위력 수색작전인 썬더볼트작전에서 유엔군의 값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용인 김량장리·151 고지 전투에서 준장이 이끄는 터키 여단은 총검을 들고 용감한 백병전으로 적을 몰아냈습니다. 터키여단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국 정부로부터 부대표창을 받습니다. 지리적 요충지 수리산 전투의 고지를 점령하다 며칠 후 준장과 터키여단은 지리적 요충지인 수리산에서 전투에 나서 또다시 썬더볼트작전에 기여합니다. 터키여단은 최종 목표였던 수리산 440고지를 4차례에 걸쳐 공격하여 확보합니다. 이 승리로 유엔군은 한강선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얻게 됩니다. 전쟁사에 길이 남을 멋진 공훈을 세운 야즈즈 준장과 터키여단. 낯선 대한민국 땅을 용감하게 수호해낸 그들의 피와 땀에 감사의 마음을 느끼는 4월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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