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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 12월의 6.25 전쟁영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2-07 조회수 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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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6•25전쟁 호국영웅 제임스 R. 스톤 중령





6•25전쟁으로 한반도가 위기에 빠졌을 때, UN참전국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했습니다. 캐나다군 역시 그 중 하나였는데요. 위기에 빠진 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던 2016년 12월 6•25전쟁 호국영웅, 제임스 R. 스톤 중령을 소개합니다.



신념과 함께 싸우는 군대는 패배할 수 없다



-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라



제임스 R. 스톤(J.R. Stone) 중령은 6•25전쟁이 발발한 뒤, UN연합군으로 참가하여 1950년 12월 18일 캐나다군 최초로 장교 44명, 사병 873명으로 편성된 경보병연대 제2대대를 이끌고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선발대로 참전한 경보병연대 제2대대는 대대장이었던 제임스 R. 스톤 중령의 지휘 아래 곧바로 경남 밀양천 둔치에 캠프를 설치하였고, 현지 적응 훈련과 함께 전투에 참여해 활약하였습니다.



사실 제임스 R. 스톤 중령은 이미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바 있는 캐나다군에게 전설적인 인물이었는데요, 6•25전쟁이 터지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그의 평소 신념 대로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 자원해 오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의 부대는 이런 신념에 감동 받아 제임스 R. 스톤 중령을 누구보다 믿고 따랐고, 당시 한국전에 참전한 영연방 군대 내에서 최고의 용맹성을 갖춘 부대로 재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1951년 4월에 벌어진 가평전투에서 제임스 R.스톤 중령과 캐나다 부대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여 대승을 이뤄낸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로 남아있습니다. 



백병전까지 치러가며 중공군을 몰아냈던 제임스 R. 스톤 중령과 그의 경보병 연대 제2대대는 오늘날 가평의 전설로 불리며 기억되고 있으며 실제로 한국전에서 가장 빛나는 전공 중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6•25전쟁에는 제임스 R. 스톤 중령이 속해있는 캐나다군을 포함하여 총 21개국 1,957,616명의 젊은이가 이 땅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했습니다. 그들의 신념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나선 그 신념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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