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6년 4월의 6.25 전쟁영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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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04 | 조회수 | 6408 |
파일첨부 | KORVA_distr.png | ||||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4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분은 6•25전쟁 당시에 태국군을 이끌고 한국을 지원하여 용감하게 싸운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태국 육군 중령입니다. “유엔군의 일원이자, 태국 최초의 한국 파병군인”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작전에 투입된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과 태국군은 상주-문경 주보급로 경비작전, 춘천-화천지구 진격전, 평양-수원 철수작전 등 크고 작은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들은 태국의 열대 기후와는 전혀 다른 혹한의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싸웠습니다. 파병기간 동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맹을 떨쳤던 중령과 태국군은 ‘리틀타이거(Little Tiger)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 위세를 떨쳤습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후 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된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중령은 전쟁 중의 공적을 인정받아 미국 정부가 수여하는 동성무공훈장(Bronze Star Medal)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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