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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의 호국인물
작성자 전산부 등록일 2003-04-29 조회수 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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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館長 朴益淳)은 6.25전쟁 당시, 대한해협 해전의 영웅 김창학(金昌學) 해군하사를
2003년 5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김창학 해군하사는 1929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1948년 6월, 해군 신병 10기로 입대했으며
6.25전쟁 발발 당일 대한해협 해전에 참전했다.

1950년 6월 25일 20시, 아군의 백두산함(PC-701)은 부산으로부터 30마일 해상에서 병력 600여 명과
탄약, 식량을 가득 실은 북한의 1천톤급 무장수송선이 침투하는 것은 발견하고, 4시간에 걸친 치열한
교전 끝에 이를 격침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전투에서 조타수였던 김창학 하사는 적탄을 맞아 복부 내장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도
조타키를 끝까지 잡고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백두산함이 가까이 접근해 적의 무장수송선을 격침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세우고 사흘만에 전사했다.

대한민국 해군 사상 최초의 단독해전이었던 이 대한해협 해전의 승리로 6.25전쟁 초기 남한의 전후
방 지역을 동시에 전장화하려던 북한의 기도는 사전에 봉쇄되었으며 아군은 해상통제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정부는 죽음 직전의 상황에서도 군인정신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순국한 김창학 하사의 공훈
을 기려 1953년, 1계급 특진과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5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현양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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