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김광동 박사 초빙강연(2011.6.21) -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방회관에서 안보현안자문회의 열어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구 국방회관 5층 장미홀에서 안보현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을 초청하여 '한국현대사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향군 회장단과 임원, 원로.정책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박세환 향군회장 인사말 김광동 박사 초빙강연 현안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환 향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북좌파세력은 국가안보가 백척간두 위기인 상황에서 반값등록금을 내걸고 조직적인 반국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박회장은 "종북세력의 준동은 가장 경계해야 할 안보위협으로 이들의 선전선동에 현혹되고 있는 순수한 국민, 학생들을 계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종북세력에 대한 강력한 응징과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군 안보현안자문회의는 향군의 주요정책 결정시 조언 및 자문을 수렴하고 안보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김영관, 박희모, 이상훈, 이문석, 이연숙 등 원로위원 98명, 유재열, 이현욱 등 정책위원 5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