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향군 잠실타워 착공식 거행(2011.3.3)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3월 3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향군 잠실타워 공사현장에서 착공식을 거행했다. 그 동안 향군 잠실타워 재건축을 위한 입찰에는 국내 유수의 건설회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향군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편성하여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한 결과 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 2월 18일 기본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신축되는 향군 잠실타워는 대지 2,334평, 연면적 30,025평이며, 지하6층, 지상30층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오는 2013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착공식에서 "향군의 얼굴인 향군회관이 최상의 건축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