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장학기금 기부, 연말 나눔 동참(2010.12.20) 연말을 맞아 향군장학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에서 '향군장학금 100억원 조성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향군의 산하기업체인 중앙고속이 올해 수익금 중 1억원을 20일 향군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또 이 날 용인시 재향군인회에서도 황신철 회장과 임정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뜻을 모아 765만원을 기부함으로써 그 동안 기부한 금액과 합쳐 총 1천만원을 향군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함으로써 인재육성은 물론,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을 건설하는 원동력이 될 향군장학금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