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장학기금 후원 줄이어 - 김송자 향군정책자문위원, 대전.충남 향군후원회 등 장학금 기탁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향군 장학금 100억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향군장학기금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9일 오전에는 김송자 향군정책자문위원이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향군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대전.충남 향군후원회(회장 김선림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은 8일 오전 향군후원회 임원들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향군 본회를 방문하여 향군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6년 5월 4일 창립되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40여명이 향군종신회원으로 가입해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대전.충남 향군후원회'(약칭 향원회)는 2009년 12월에도 향군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