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환 향군회장, 연평도 주민 위로방문 격려(2010.12.1)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회장단과 임원들은 12월 1일 오후 연평도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의 임시거처를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금일봉(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연평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잊지 않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회장은 또 “민간인까지 무차별 살상하고 거주지역을 처참하게 파괴한 김정일 집단은 인간말종 집단으로 반드시 처단해야 할 대상"이라며, "북한의 비인륜적인 폭격으로 국가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비상사태를 온 국민이 단결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