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보통일교육 체험학습장 개소식(2011.8.4) - 국내 최초, 군부대 유휴시설 활용 상설 원스톱 병영체험장 - DMZ 전적지와 병영체험을 접목한 안보통일 교육 실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011 안보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안보의식 제고와 건전한 국가관 정립에 기여할 목적으로 '국민안보통일교육 체험학습장'을 개소했다. 개소식은 8월 4일 오전 11시 파주시 적성면 군부대(25사단 예하 구206포병대대)에서 박세환 향군회장을 비롯한 황진하 의원, 군부대 장병, 관계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박세환 회장) 격려사(황진하 의원) 축사(제25보병사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향군에서 개소하는 국민안보 통일교육 체험학습장은 국방부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군부대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약 2만5천평 부지의 군부대 시설 내무반, 식당, 연병장, 강당 등을 개축.보수하여 조성됐다. 일반인, 청소년, 외국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설 운영되는 이 학습장에서는 내무반 체험, 군장체험, 유격훈련, 서바이벌 게임, DMZ견학, 경계근무 체험, 안보강의 등의 내용으로 당일, 1박2일, 2박3일 캠프로 구성되며, 다양한 병영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