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출범식(2011.7.15) - 안보위기 극복을 위해 제2의 보루로서 향군역할 수행 -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012년을 최대의 안보위기로 규정 하고 범국민 안보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을 추진한다. ○ 2012년은 북한이 '강성대국 완성의 해'로 공언하면서 한반도 공산화를 위한 대남적화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편승한 종북세력들이 조직적인 국가파괴활동을 벌이고 있어 2012년은 대한민국에 심각한 안보위기가 도래할 것이 예상된다. ○ 이에 국가 안보의 제2보루인 재향군인회는 북한의 대남도발책동을 분쇄하고 친북·종북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해 금번 캠페인을 기획하고, 앞으로 국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함으로써 범국민적으로 안보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 '2011 범국민안보공감캠페인' 출범식은 7월 15일(금) 오후 6시 용산 육군회관 무궁화 홀에서 열렸다. ○ 출범식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백선엽 장군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안보공감 캠페인 경과보고 환영사(박세환 향군회장) 축사(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 백선엽장군) 격려사(이홍구 전 국무총리) 축하영상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 박세환 향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자행한 북한 김정일 집단이 앞으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해 올지 모른다"고 지적하고 "이 보다 심각한 것은 북한의 사주를 받아 국가파괴행위를 획책하고 있는 종북세력"이라고 말했다. ○ 또한 박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북한 김정일 집단과 종북세력들의 교묘한 선전선동에 현혹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2011 안보공감 캠페인을 통해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국가적인 안보위기를 타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 한편 노신영,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이어령 전 문화체육부장관 등 각계의 인사들이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안보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재향군인회는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대학생 120명이 155마일 휴전선 전 지역을 경유하는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를 마쳤다. ○ 오는 8월 4일에는 국민안보통일교육 체험학습장을 개소하여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 또 6.25전쟁에 참전한 해외용사들에 대한 보은의 의미로 '해외참전용사 건강검진/전적지 견학'을 준비하고 있다. ▣ 제60회 재향군인의 날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국방부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범국민 안보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개최된다. ○ 10월 7일에는 향군회원 및 애국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하는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호국보훈체육축전'을 실시한다. ○ 10월 8일에는 국립현충원 참배,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