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세력 척결'' 향군 율곡포럼 개최(2011.9.21) - 2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장세율 국장, 김진 논설위원 초청강연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비호하고 대변하는 종북세력의 이적행위를 규탄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율곡포럼을 개최한다. 9월 2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율곡포럼은 '종북세력 척결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박세환 회장을 비롯한 향군 안보자문위원, 참전친목단체 대표,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율곡포럼은 박세환 회장의 인사말, 장세율 자유북한방송 방송국장(북한의 실상과 종북세력 척결)과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대한민국의 가치와 한반도 통일)의 강연, 그리고 향군의 안보활동 현안보고 순으로 이어진다. 향군은 율곡포럼에 앞서 9월 19일자 일간지에 게재한 「간첩과 종북세력이 대한민국을 유린하고 있다」제하의 성명을 통해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에 동조하는 종북세력은 정계.노동계.학계.재야.IT업계는 물론 군에까지 침투했다'며 '이들은 김정일 정권을 대변하고 반미.반국가 선전.선동으로 대한민국의 존립을 뿌리째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향군은 이 성명에서 '일부 판사들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중요사안에 대하여 편향된 판결로 망국적 행위를 반복하고',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참교육을 가장하여 「전국 교육희망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친북.반미.반국가 의식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치적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군은 '국회는 이적단체의 해산, 활동금지 등을 위한 「국가보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요구하고, '정부는 공안기능을 원상복구하여 각계각층에서 암약하고 있는 간첩을 색출하고 종북세력을 척결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향군 율곡포럼은 지난 2007년 향군본부를 중심으로 창립된 이후 전국 13개 시.도회와 222개 시.군.구회까지 확산해 사계 저명인사를 초청, 주요 안보이슈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회를 갖는 등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활동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