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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군, 2000여 젊은 피 긴급 수혈, 청년단 출범(2012.9.14) 조회수 2521



향군, 2000여 젊은 피 긴급 수혈, 청년단 출범(2012.9.14) - 9월 14일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 청년의 힘! 젊고 힘있는 향군으로 힘찬 출발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의 미래를 이끌어 갈 ‘향군 청년단’이 9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한다. ? 이날 행사에는 박세환 향군회장을 비롯하여 2천여명의 청년단, 대학생 및 청년안보단체 회원, 일반시민과 각계각층의 초청인사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6·25참전세대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30, 40대를 향군의 주력으로 부각시켜 젊어진 향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미래 국가안보의 주축인 향군 청년단의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는 제1부 향군 청년단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 향군장학금 수여(세부내용 참조), 제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실시된다. ? 식전 행사에서는 참가시민 등이 모여 함께 향군의 역사를 한 눈에 조명하는 ‘향군 히스토리’, 기존 향군회원과 청년회원이 단결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약속의 도장’찍기, 향군장학금 모금동참 ‘기부행사’, 미니군인체험, 각 군별 포토존 운영 등 청년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국방부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향군청년단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이 시작돼 향군청년단의 각오와 미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 행사에서 초대 청년부회장으로 선출된 신동권(학군 35기, 37세)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0대 청년에게 부회장 임무를 맡긴 것은 향군 60년 역사에 있어 최초로서, 올바른 안보관을 갖춘 많은 청년회원의 확보를 통하여 향군 청년국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포부와 전진을 호소한다. ?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향군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청년들로 하여금 향군과 뜻을 같이할 수 있게 할 최선의 방안으로 향군청년단을 출범시켰다”며, “청년단 여러분들은 ‘내가 바로 대한민국의 주인이며 미래다’ 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 2부 문화행사에서는 이화여대 응원단의 축하응원 한마당, 팝페라가수 명성희, 비보이 퓨전 MC 크루, 인기 걸그룹 가수 와인홀 비너스의 공연 등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축하공연을 통해 청년단과 시민이 하나되는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 향군청년단은 지난 6월, ‘젊고 힘있는 새시대 선진향군’을 위한 청년층의 지지와 결집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건강한 국민의 향군’으로 발전하기 위해 창설된 청년국의 지휘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향군본부와 전국 각 시·도회 청년단이 구성되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라사랑 의지를 다지는데 앞장서게 된다. ? 한편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에게 향군장학금을 수여한다. 이 날 수여되는 장학금은 향군이 참전용사와 향군회원들의 자녀 중에 가정형편상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한 향군장학기금 만원모으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수여되는 것이다. ? 향군장학기금은 그 동안 876개 단체와 4,500여명의 개인이 향군장학기금 모금에 참여해 현재 30억원이 모금됐으며 향군장학재단이 운용을 맡고 있다. 향군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향군 장학기금 조성운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환 회장, 대학생 30명에게 향군장학금 수여 - 향군장학금 ‘만원모으기’ 운동 시작한 후 최초 수여 - 국가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자손들에게 배움의 기회부여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4일 오후 6시, 향군청년단 출범식에서 향군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박세환 회장이 지난 2009년 10월, 제33대 향군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된 ‘향군장학금 만원모으기’ 운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신한울(부산대 4년), 천혜인(동의대 2년) 학생 등 30명을 선발하여 수여하게 되었다. 향군이 처음 장학금을 모으게 된 것은 장학금에 대한 박회장의 남다른 열정에서 시작됐다. 박세환 향군회장은 학군장교 1기생으로 초급장교 시절, ROTC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등록금이 없어 학교를 포기하는 후보생들이 없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ROTC장학금 모금을 제창하여 매년 ROTC후보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한 주역이다. 참전용사와 향군회원들의 자녀 중에 가정형편상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나아가 국민적 보훈분위기 조성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10월부터 시작된 ‘만원 모으기 운동’에 재향군인회 본회 임직원과 각급회, 산하기업체, 여성회, 친목단체 회원들의 참여가 잇따랐으며, 특히 박세환 회장은 자서전인 「앞장 서 걷는 사람이 길을 만든다」의 수익금원과 5.16민족상 안전보장 부문 수상 상금 전액 등 8천5백마원을 향군장학금에 모두 기부한 바 있다. 향군에서는 지난 2월 향군장학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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