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청년단’ 임명장 수여식 개최(2012.8.29) - 재향군인회 본부 및 산하기업체 직원 중 최종 30명 선발 - 젊고 힘있는 새시대 향군 발전과 청년단 활성화에 첨병역할 기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8월 29일 오전, 성수동 향군회관에서 '향군청년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오는 9월 14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재향군인회 청년단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에 앞서 임명장을 수여한 것으로, 청년단원들은 향군본부 및 산하업체 직원들 중 최종 선발되었으며, ‘젊고 힘있는 새시대 향군발전’과 향군청년단 활성화에 첨병역할을 하게 된다.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 “북한의 도발책동과 종북세력의 국가파괴활동에 동시에 맞서야 하는 심각한 안보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청년들이 국가안보를 위한 구국의 대열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며, “향군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첨병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청년국은 지난 6월,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을 위한 청년층의 지지와 결집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건강한 국민의 향군’으로 발전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오늘 임명장을 받은 향군본부 청년단 외에도 앞으로 시·도회 청년단을 함께 발족함으로써 청년국을 활성화시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나라사랑 의지를 다지는데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