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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에 박준근 (예)중장 취임(2012.4.13) 조회수 3277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에 박준근 (예)중장 취임(2012.4.13) 박세환 회장, “향군 안보 제2보루로 종북세력 척결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위해 단결해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6대 사무총장에 박준근(예, 중장. 육사25기) 장군이 취임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3일 오후 성동구 성수동 향군회관 중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산하 기업체장이 참석한 가운데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세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떠나는 신원배 총장은 지난 12년 동안 오직 향군 발전을 위해 땀흘려온 진정한 향군맨”이라며 “재직 기간 중 각종 대·내외 안보활동,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전국회원들의 인화단결을 위해 큰 업적을 남긴 명 사무총장”이었다고 그간의 노고에 치하와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능력있고 충성심 강한 신 총장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아쉬움과 함께 이임하는 신 총장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했다. 박 회장은 더불어 지난 11일의 총선 결과를 언급한 뒤 “앞으로도 향군은 안보 제2보루로서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나가는데 하나로 단결해서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2년 여간 부서장(조직국장)과 부회장, 사무총장을 역임해 영원한 향군인으로 향군 발전에 기여해온 신원배 총장은 이임 인사에서 “10여년 동안 향군의 일원으로 수많은 임직원들과 동고동락했던 지난날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평생의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언제 어디에 있던지 향군 발전을 위해 항상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신임 박준근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총장의 업적과 희생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밝은 미래로 이어지는 향군 발전을 위해 헌신 할 것”을 다짐했다. 그런데 이 날 취임한 박준근 총장은 육사 25기로 임관 후 주요 지휘관(제51보병사단장, 제11군단장)을 필두로 육군본부 인사운영감, 국방부 인사국장, 육군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다. 전역후에는 육군발전연구위원장, 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재향군인회 복지사업본부장을 지내 향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내일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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