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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보법수호활동은 정치행위아니다" 향군 정치권 압박에 유감성명
등록자 권영정
등록일 2004-12-02 오후 2:11:09 조회수 2086


"국보법수호활동은 정치행위아니다" 향군 정치권 압박에

유감성명



"수의계약은 정당하고 국정감사 세무조사 다 받았다"

재향군인회(회장 李相薰)가 정치권의 압박과 한겨레 신문의 잇따른 편향보도 내용에 조목조목 반박하는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 30일 발표한 향군 성명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이 있는 한, 참전.호국용사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영원하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오직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뭉쳐진「안보.친목」단체로서 결코 정치집단이 아니라는 것은 만천하가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지난 10월 4일 향군이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거행된 '국보법 수호 국민대회'에 참여한 것을 정치행위로 간주하며 직·간접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특정언론에서는 재향군인회를 마치 부당한 특혜집단으로 모는 듯한 보도를 통해 향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향군은 성명에서 "수의계약은 법과 규정에 의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수의계약 특혜시비는 재향군인회 길들이기의 음모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성명은 "향군예산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그동안 국정감사는 물론이고 감사원감사, 매2년마다 보훈처감사, 지난 9월에는 국세청 세무조사를 1개월여 동안 수감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도 예산감사의 사각지대라는 주장은 고의적인 음해성 기사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언론 보도내용을 반박했다.

향군이 이날 성명을 통해 밝힌 입장과 반박내용은 아래와 같다.

▲세계에서호국·안보단체를 압박하는 나라는 없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참전용사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은 국가와 국민의 몫이다. 지금 그 분들은 참으로 어려운 환경속에 노년을 보내고 있다. 그들을 지원하고 있는 호국·안보단체인 우리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압박하는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호국용사 위훈사업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

향군은 국가가 해야 할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국가보조금은 6·25기념사업, UN참전용사 재방한사업, 호국용사 묘지 조성사업, 참전용사 및 불우회원돕기사업, 참전용사 자녀 장학사업 등 위훈사업을 하고 있다. 참전용사 지원이 열악한 이 나라에서 향군이 아니고서 누가 그들의 명예와 위훈을 기릴 것인가?

▲수의계약은 법과 규정에 의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향군은 국가가 필요로 하여 제정된 국가계약법과 재향군인회법에 의해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법과 규정에 의해 공명정대하게 체결하고 있다. 따라서 수의계약 특혜시비는 안보역군의 버팀목인 재향군인회를 길들여보려는 전초전으로 볼 수밖에 없고 우리의 위상을 추락시키기 위한 음모에 불과하다.

▲향군은 예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다.

향군이 모든 감사로 부터 무풍지대라고 지적한 것은 언어도단이다. 그동안 국정감사는 물론이고 감사원감사, 매2년마다 보훈처감사, 지난 9월에는 국세청 세무조사를 1개월여 동안 수감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았다. 예산감사의 사각지대라는 주장은 고의적인 음해성 기사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향군 성명은 끝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참전 및 호국용사들의 집합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역경과 난관이 있더라도 안보단체로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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