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강성훈)은
지난 10일(금), 임시 임원회의를 실시하여

최근 대지진 참사로 어려움에 처한 튀르키예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하루빨리 전개하자는 안건을 의결하고,

2 일 동안 약 5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우리의 우방이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가

조기에 피해를 복구하고,
불의에 사고로 숨진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실의에 빠진 유가족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날씨가 풀려 시민들의 외출이 많아지는

일요일에는 건강걷기 대회와 병행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오이도역 광장을 시작으로 산책로인 함송로와

상가가 밀집한 함열, 세종상가, 배곧광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등을
집중 수거하여 처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부터

수고한다는 격려 인사를 전해 들었으며..

재향군인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고

향군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023. 2. 13.

          재향군인회 시흥시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