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향군인회 제71주년 향군의 날 행사 / 대통령 단체표창 전수식 거행

이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상욱)는 지난 10월 25일 미란다호텔에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인 향군 창설 71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창설기념행사와 더불어 대통령 단체표창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의원, 김하식 시의장, 염정림 동부보훈지청장,

조철훈 171여단장, 보훈단체장, 향군 및 여성회, 읍면동회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 단체표창 전수식, 향군발전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케잌 커팅, 향군가 제창 등

창설기념 및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상욱 이천시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의 제2보루서 책임과 소명을 다함과 동시에 지난 71년의 자랑스런 향군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이천시 재향군인회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오로지 국가안보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충실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소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