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장호)은

2023년 구미시 을지연습을 위기관리 연습(8. 15.(화) ~ 18.(금)까지)과 전시전환 국가총력전 대응(8. 21.(월) ~ 8. 24.(목)까지) 연습과 훈련을 2주간에 걸쳐 실시했다.

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본회의 방침에 따라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하여 향군의 역활에 만전을 기했다. 8월 21일 실시된 통합방위협의회의에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의 권유로 김원조 회장이 호국 안보의식 고취 5분 스피치를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8월 23일 실시된 실제훈련에서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이 밀집한 구미공단지역의 화학탄 피해 상황을 가상하여 제독소 설치 및 전상자 후송 실제훈련이 실시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향군 임직원은 훈련장에 참석하여 참관하였으며, 청년단(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에서는 모터보트를 이용한 수상훈련에 참여하여 민, 관, 군, 경과 더불어 향군이 함께 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높이고, 향군의 설립 목적인 향토방위 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