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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해를 보내면서"
등록자 경주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03-12-27 오전 9:12:00 조회수 1034
서럽다못해 마냥 울고프다.\r\n보내기 싫어 매달리고도 싶다.\r\n할수만 있다면야 바지가랭이 끝을 잡고라도 끌려가고 싶다.\r\n아침햇살이 유리창 가득 칠해놓은\r\n성애를 다녹였놔봐\r\n얼굴에 따사로운 온기를 느낀다.\r\n오늘따라 도수높은 안경넘어\r\n내 손등에 잔주름이 유난히 굵고 거칠어보이니\r\n싱긋 미소 짓는다.....\r\n시.군 국장님들 노고가 많습니다.\r\n계미년 한해 몇일 남지 않은것 같네요.\r\n끝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r\n큰 꿈 간직하시길 기원하며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길\r\n건강이 제일입니다. 권력 재물 명예 이제는 버리시고\r\n무소유에 포만감을 향유할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r\n내일 또다시 붉은 해가 솟듯 내일을 기약하면서.......\r\n\r\n 경주시 사무국장 신명호\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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