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 \r\n 가을이란 이름으로 우리곁에 다가온지 \r\n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r\n벌써 떠나려고 하네요. \r\n \r\n봄엔,여름을 기다리고,여름엔 가을을 기다리고 \r\n가을엔 또 겨울을 기다리듯 \r\n \r\n올해도 두장밖에 남아있지 않는 달력을 보며 \r\n다가올 2004년을 기다려 봅니다. \r\n \r\n오늘 처음으로 받은 2004년도 달력을 보면서 \r\n다가올 미래에 대해 또다른 설레이는 마음과 \r\n남은 이 한해를 잘 마무리 하기를 바래요 \r\n \r\n감기 조심하세요. 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