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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미 합동 국토 대청결운동
등록자 대구남구재향군인회
등록일 2004-11-25 오전 10:25:34 조회수 1261

대구광역시 남구 재향군인회(회장 김기식)에서는 지난 11월 23일 향군회원 및 여성회원(40명)과 지역 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캠프워크 의무대:12명)과 합동으로 앞산 소재 안일사 지역에서 국토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안일사 지역은 남구 재향군인회가 월1회 주기적으로 국토 청결운동을 실시하는 지역이지만, 이날도 등산객과 방문객이 버린 쓰레기를 제법 많이 수거 할 수 있었다. 국토청결 운동과 병행하여 실시한 안보교육에서 남구 재향군인 회장은 "한국전에서 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미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였고, 행사에 참가한 미군 중대장(대위 Broussard)은 답례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한국의 안보를 위하여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화답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이런 작은 봉사활동 부터가 지역사랑의 실천이며, 국가 사랑의 원동력이 될 것이고, 한.미간에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모두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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