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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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김제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0-06-25 오후 3:59:25 | 조회수 | 922 |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제60주년 6,25행사를 실시하였다. 09:40-10:30=조철상교수 안보강연 10:30-11:40=위로행사(민요,창,춤) 11:40-11:50=6,25참상 동영상 11:50-12:10=어린이 안보스피치(3명) 12:10-12:35=기념행사 12:35-13:30=피로연 기 념 사 무더위와 장마속에 바쁘신 일정속에서 제60주년6.25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및 참전용사 어르신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위해 참석하신 이건식 시장님, 최규성 국회의원님 노권엄 교육장님, 정성기 경찰서장님 도의원,시의원님, 예비군 중대장님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향군원로 회장님 그리고 향군회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은, 북한 공산집단의 불법남침으로 500만 명의 고귀한 인명이 희생당했고, 부모형제가 생이별한 일천만 이산가족과 4만2천의 전몰군경유족이 발생한 민족의 비극 6.25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 국토가 초토화되었고, 아버지와 아들, 형과 동생이 남북으로 갈라져 총부리를 겨누고 싸워야 했던 동족상잔의 비극이 6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전쟁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습니다 그 무엇보다 귀한 아들, 사랑하는 남편을 국가수호의 제단에 바치고 새까맣게 타버린 가슴으로 질곡의 한평생을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대의 젊은 나이때 전쟁으로 나라를 지키고 폐허속에서 여러분은 허리띠 졸라매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려 2만불 시대로 세계에서 10번째 잘사는 나라로 만드셨습니다 지금은 국방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6.25참전용사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친애하는 참전용사 어르신 여러분! 6.25전쟁 60주년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약육강식의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는 민족은 전쟁의 참화를 피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평화는 우리가 원한 다고 해서 우리 곁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각오하고, 전쟁에 대비할 때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 문화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나라를 잃고 나서야 이러한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제 2의 6.25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는지 자명해야 할 줄 압니다. 북한은 압도할 수 있는 절대 우위의 국방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북한은 60년전 이나 지금이나 변화 된것은 하나 없고 오늘도 수많은 북한동포들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민의 배를 채워주기는 고사하고, 3대 왕조 체제유지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천안함을 공격하여 46명의 생명을 앗아 가고도 자기들이 한짓이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등의 협박으로 전쟁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참전 용사 어르신 여러분! 대한민국 이 땅은 참전용사 어르신 여러분들이 피흘려 목숨 바쳐 지킨 나라입니다 그런데 더 겁나는 것은 친북좌파세력들이 합법적으로 자리잡은 자칭 진보라는 사회정치 세력들은 실패한 정권 김정일 왕조체제를 찬양하며 동조하며 남남 갈등을 조장하여 분열과 갈등 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이들은 핵실험을 통하여 핵보유국으로서 인정을 받으려하고 전시작전 통제권 인수에 따른 한미연합사를 해체하고 미군 철수을 유도하여 미군을 철수시키고 남한을 북한에 접수 흡수하여 연방제 통일을 획책하는등 음흉한 비수같은 친북 죄파세력들의 술책과 만행을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6,25를 잊지말고 상기 합시다. 참전용사 어르신 여러분! 빠른세월 어찌 못하고 언제 온지 모르게 검은머리 흰머리되어 벌써 팔순의 자리에 계십니다. 모쪼록 남은 여생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참전용사어르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전용사 어르신 여러분과 향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