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 60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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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부안군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10-06-28 오후 1:53:04 | 조회수 | 889 |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지난 25일 10시 30분부터 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하여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8개 보훈단체와, 6.25참전 용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상록 회장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천안함 침몰로 인해 46명의 우리의 자식과 형제가 희생되는 끔직한 사태가 발생하였는데도 국론이 분열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힘을 모아 응징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호수 군수는 기념사에서 "60년 전 어렸을 때 겪었던 전쟁의 참상을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수혜자는 없고 온통 피해자뿐이었던 비극적인 전쟁이 절대로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국방력은 물론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북한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월등하게 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으로 인해 60년간 휴전 상태가 지속되는 비통함과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며 자유평화 수호체제를 위한 안보결집 행사로 진행 되었다. 또한 46명의 희생자를 낸 천안함 침몰 사건 규탄 낭독과 전통 원불교 제례행사인 천도제가 엄숙한 가운데 치러져 나라위해 몸바치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2부행사는 위로연(점심식사,선물증정)과 국악공연, 뮤지컬 시집가는 날 공연으로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