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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잔인한 4월
등록자 익산시재향군인회
등록일 2010-04-26 오후 4:58:02 조회수 870

전국이 천안함 침몰 사고로 순국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이 넘치고 있는 잔인한 4월. 익산시재향군인회 회장 박종식외 임직원 일동은 2010.4.26일 오후 3시 전라북도청 별관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분향소를 방문하였다. 아깝게 목숨을 잃은 사진속의 젊은 병사들,그 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고개숙여 명복을 비는 일 그 것 뿐이다. 천안함 순국 장병들의 장례기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영결식이 거행되는 4월2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지정하고 1계급 추서와 함께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희생자 전원이 전사자에 준하는 예우를 한다.^=@=@=@^ 모두가 중요한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태세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추는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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