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치산 교육 교사 무죄 판결을 규탄한다
전주지방법원은 중학생 제자 등 180여명을 인솔해 순창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제에 참가하고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소속교사에 대해 무죄선고를 하였다.
빨치산이 누구인가? 빨치산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기 위한 무장 게릴라들로 무고한 군경과 양민을 학살한 사람들 아닌가
빨치산의 뜻을 계승하자고 선동한 것은 남한을 공산화시키자는 말과 다름 없다. 이런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며 국민의 법 감정을 완전히 무시한 돌출적.소영웅주의적 판결에 불과하다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학생들에게 친북좌익 의식화를 시키고 이를 주도한 사람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는 현실이 개탄스러움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한다.
우리 전라북도 안보단체협의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빨치산 토벌을 위해 순직하고 부상을 당한 군인과 경찰들을 욕되게 하는 판결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상급심의 엄중한 심판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0. 2. 18
전 라 북 도 재 향 군 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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