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흥시회]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 추모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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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 시흥시재향군인회 | 등록일 | 2025-03-31 오후 2:07:28 | 조회수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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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재향군인회 회장(권찬) 등 46명은 3월 30일 일요일 오전 충남 당진시 소재 [삽교호 함상 공원]을 찾아 푸른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과 시회장 기념사 , 청년 단장의 결연한 안보 결의문 낭독 및 국가 수호 다짐, 55영웅을 기리는 55개의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 향군 구호 제창을 끝으로 약 30분 동안 진행했으며,
특히, 오는 봄을 시샘 하는 듯한 바다의 찬바람과 흐린 날씨 속에서도 김용식 전 시회장 등 원로 11분이 참석하시어 여성 및 청년 회원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We are the ONE'을 실천하는 귀감을 보여 주셨다.
기념사에서 권 찬 회장은 "북한 정권은 오직 권력 세습 만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따라서, 평화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국가 수호 의지를 결집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끝으로 시흥시재향군인회 일동은 55명의 영웅들, 그리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결코 그 한 분 한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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