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5. 3. 1.(토) 10:00 

2. 장소 : 하니움 만연홀

3. 내용 : 화순군회 민경준 회장은 3.1운동 제106주년을 기념해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와 독립 선언서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 대표로 민경준 회장이 만세삼창을 선창하여 3.1절의 의미와 양한묵 

          선생의 업적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지강 양한묵 선생은 전남 유일의 3.1운동 민족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해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돼 같은해 5월 26일 순국했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