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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
등록자 대전충남향군
등록일 2010-11-30 오후 4:28:24 조회수 1450

2010년 11월30일(화)14:00/대전역광장 대전·충남안보협의회 -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 - 대전·충남안보협의회 21개 단체 3,000여명 참석 대전·충남안보협의회(회장 김선림)는 30일 오후 2시 대전역광장에서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연평도 포격도발 규탄대회를 열렸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23일 연평도지역에 북한의 무차별적 해안포 공격으로 20여명의 민·군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규탄 및 재발방지 촉구와 범시(도)민적 국가안보 의식 고취로 결연한 국토 수호의지 표명코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는 김선림 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윤필흥 자유총연맹 대전회장과 오노균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의 규탄사, 김명환 (전)해병대사령관의 특별초청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결의문 낭독과 만세삼창, 호소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김선림 대전·충남대전·충남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민간인 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격은 단순한 무력도발을 넘어 반민족적인 극악한 범죄행위”라면서, “천안함 46명의 고귀한 해군 용사들이 전사했을 때도 이를 악물고 참았으나 그것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인내와 자제였고 이번에는 강력하고 철저한 응징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 참석한 참가단체들은 격앙된 표정으로 ‘북한의 무력도발 즉각 응징·보복하자!, 북한을 대변하는 종복세력 몰아내자! 등의 현수막과 피켓등을 내걸며 북한의 만행에 강경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규탄하는 구호제창과 함께 규탄대회 말미에 인공기를 소각하고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모형을 불태우는 화형식도 거행됐다. 대전·충남안보협의회는 2007년 10월 지역봉사와 안보계도를 목적으로 지역내 21개 안보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그간 지역민의 안보불감증을 일깨우고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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