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범준)는 지난 1월24일(금) 10:00, 연가3층 대연회실에서 제66차 전주시재향군인회 정기(개선)총회를 성대하게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제37대 시회장을 선출하는 뜻깊은 개선총회다.

이날 행사는 150여명의 대의원을 모시고 호국안보강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뉘어 의안심의, 회장 선거, 이·취임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1년부터 4년동안 전주향군을 전국사고회에서 전북 최우수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커다란 영예를 얻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이임한 제36대 김용덕 회장과 그간 전주향군의 수석부회장으로 전임회장과 함께 전주향군을 위해 그 임무를 수행한 김범준 회장이 전주향군의 제37대 회장으로 그 지휘봉을 이어 받았다.

 2025년 을사년, 어깨를 더욱 더 활짝 펴는 해가 되길 소망해 보며 또한 향군회원들의 단합을 호소하는 한편 향군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신임 동회장(5명)에 대한 승인장과함께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멋진 장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