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회장 권 찬)는 2025년 1월 1일 06시 정왕역(4호선 및 수인, 분당선) 앞에서

"푸른 뱀의 해" 첫 날, 무료 차 나눔과 환경 정화 활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을 봉사 활동으로 시작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은 3개 조로 편성되어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새벽의 차디찬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무료 차 나눔 행사]는 대중교통 운전기사님들과 전철역을 이용하는 시민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차를 나누어 드리며

 새해 인사와 덕담 및 따뜻한 말을 나누며 미소와 따뜻한 정을 주고 받았고,

[환경 정화 활동 행사]는 미리 준비한 청소 도구를 활용하여 전철역 주변의 인도 및 도로변, 풀숲 사이사이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는 한편 빗자루로 깨끗하게 청소하였으며,

[교통 안전 캠페인]은 역 앞 횡단보도에서 현수막과 경광봉 신호를 통해 

 "보행자 신호에 건너가기,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에 차량 정지, 보행 시 핸드폰 보지 않기 등"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끝으로 시회 사무과장(이영주)은

"새해 첫날 잠을 자는 가족들을 뒤로 하고  새벽 시간에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시민분들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에 수고가 많으시네요" 등의 화답에

 시흥시 재향군인회의 일원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재향군인회 "We are the ONE", We go together"  향~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