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정남) 및 청년단(단장 강성훈)에서는 

12월 29일 일요일 신천역 및 삼시시장 일대에서 연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무단 투기한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자원 봉사 센터에서 실시한 사업 평가 결과

여성회는 [아름답고 쾌적한 시흥 가꾸기 사업]에서 92.5점(100점 만점)을

청년단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에서 101점(100점 만점)으로

시흥시 봉사 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단체로 평가 받는 성과를 낸 답례로

시흥시 자원 봉사 센터 주관 [격려-오찬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되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회 회원들이 조끼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길가에 버려진 많은 담배꽁초들 말끔히 수거하는 모습을 본 시민들은

"재향군인회에서 참 좋은 일을 하신다.", " 지져분했던 거리가 많이 깨끗해졌다 감사하다."는

덕담을 건네주셨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천동 동회장(회장 최길학)은

"신천역과 삼미 시장 일대는 시흥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요 장소인 만큼

 주민들과 이용객들을 위해 쾌적하게 주변을 이용할 수 있게끔 여성회와 청년단에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신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해 2025년 1월 1일에는 아침에는 정왕동역(4호선 및 수인분당선)에서 

아침 차 나누기 행사 및 교통안전캠페인과 현충탑 참배 등 봉사활동으로

주민과 시민들에게 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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