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재향군인회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시행”

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안기전)는 지난 13일 박범인 군수, 김기윤 의장, 안기전 회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향군발전에 공헌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날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향군 대휘장’을 수상 했다. 향군 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박범인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 이후 전후 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안보현장 견학 지원 △보훈가족 가사돕기 △6.25 참전용사 위문품 보내기 사업 등 다양한 안보사업과 군민의 호국보훈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발전을 위해 금산군 재향군인회의 추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해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대전충남 시도회장 표창은 김진용 이사가, 황명선 국회의원 표창은 김재성 공군부회장과 김행순 여성회장이, 군수표창은 남이면회장 김승만, 추부면 회장 이창배가 군의회 의장 표창은 금산읍회장 오창일, 제원면 회장 박천수가 수상하였으며, 군부대 1대대장 박범수중령은 군회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산군 재향군인회 안기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만 회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 성장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몸 바친 향군회원과 임직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는 호국안보활동에 힘을 쏟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