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강성훈)과 여성회(회장 김정남)는

11월 17일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해군 영흥도 전적비] 및 [해군 퇴역함 263호정]을 방문하는

안보 현장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해군 전적비에서는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큰 공헌을 한 

해군 장병 및 현지 청년 방위대의 빛나는 무훈과 주민들의 드넓은 애국심,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기리는 행사와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고,

이어 영흥도 해군 퇴역함 PKM-263호정에서 서해 연평 해전에서 북한군의 선제 도발에 맞서 당당하게 싸워

서해를 철통같이 지켜낸 해군 용사들의 활약상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훈 청년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최근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전쟁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확고한 안보 의식 확립의 중요성을 체감 하였다."  말했고

김정남 여성 회장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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