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정남, 부회장 윤희복)에서는 

10월 21일 시흥시 소재 신천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화단 가꾸기 봉사활동은 여성회 10여명이 참가하여 무성했던 화단의 잡초를 뽑고 가을 국화를 심는 등

초여름 같은 가을 햇살 아래 아름다운 시흥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곳은 하루 2~3천명이 오가는 상가 및 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잡초로 무성해진 화단을 평소에 안타깝게 바라보신 윤희복 부회장님과 안순이 회원님의 제안으로

화단 가꾸기 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화단 가꾸기 봉사 활동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하신 윤희복 부회장님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가 될 수 있는 곳에서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 거주 주민 및 상가 점주께서는

"평소 잡초로 무성해진 화단을 바라보며 안타까웠는데 시흥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아름다운 국화 화단을 조성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