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리 권찬)는 10월 27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피의 능선 전투 전적비]를 찾아 

전투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와 추모행사를 결연한 마음으로 거행했다.

행사는 개식사로 시작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낭독, 전적비 주변 자연정화활동, 기념촬영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특히, 6.25전쟁에 참전하셨던 원로분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찬 회장(직무대리)은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항재전장의 호국의식을 갖추겠다"고 

각오을 다졌으며,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져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