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효식)는 10월 8일 11:00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 시키고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신영재 군수와 강현오 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 이순옥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이영복 여성단체협의회장, 민경욱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향군회원 등이 참석하여 실시하였다.

행사는 홍천군 고혈압, 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의 건강관리 교육에 이어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향군인의 다짐 제창,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도움을 준 이민수 홍천중앙교회 목사와 전성열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이규성 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 회장, 김경호 자원봉사단체 그냥그럭회 회장과 재향군인회와 1수송교육연대가 민군협력 및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훈련병 및 면회객을 위한 사랑의 차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는 이봉구 봉구네 한우 정육식당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수 중앙교회 목사는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는 홍천군재향군인회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효식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제72주년을 맞아 오늘에 있기까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준 향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이자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향군을 건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