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태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용복)는 올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해 30여명의 회원들과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서천국립생태원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일제의 강압적 통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모습을 재현한 근대생활관, 군산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독립영웅관,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참전한 군함이 있는 위봉함 등을 견학하면서 회원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태안군재향군인회는 태안군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안보현장 체험을 더욱 내실있고 다양하게 많은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