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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재향군인회, 태국 참전용사 주택 기공식 참석
등록자 경상남도재향군인회
등록일 2024-09-12 오후 5:46:40 조회수 111

  경상남도재향군인회(회장 정인규)911일 태국 아유타야시 현지에서 개최된 6·25전쟁

참전용사 차름 세땅옹(95)의 주택 기공식에 참석하여 참전 영웅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실시하였다.

  차름 세땅옹은 195111월에 태국에서 이역만리 대한민국의 6·25전쟁에 참전하여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을 누비며 혹독한 겨울을 나고 조국으로 귀국하여 생업에 매진하다 현재는

어린 손자녀들과 무허가 주택에 거주하다 최근 철거를 당한다는 태국 재향군인회에 의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후 한국에 있는 각 시·도재향군인회의 도움으로 이번에 부지를  

마련하고 새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기공식을 이 날 갖게 되었다.

  기공식에는 정인규회장을 비롯한 태국보훈청장, 참전자협회장주태국대사, 태국재향군인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개월여에 걸친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을 하는 11월초에 또다시 

태국을 방문하여 참전용사가 편히 새 주택에 입주 할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태국군은 6·25전쟁시 1개대 규모의 육군과 해군, 공군 등 연인원 6,326명을 파견하여 

연천지구 전투, 폭찹힐 전투, 김화 351고지전투등에서 1,296명의 전사상자가 발생했고

작은체구의 병사들이 호랑이처럼 무섭게 싸운다는 의미로 리틀 타이거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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