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흥시 재향군인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무국장의 인사와 관련하여

지나친 경기도회의 개입으로
많은 내홍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본 회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길 기원하며 

24년 7월 16일 이전 인사방침에 따라 

임기가 종료되는 이재현 사무국장의 퇴임식을 

성대하게 거행하였습니다.

퇴임식 행사장에는 여성회장, 청년단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들이 전원 참석하여

그 동안 시흥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이재현 사무국장과의 작별을 아쉬워 하였습니다.

강성훈 청년단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하고, 

명령에 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향군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를 보내야 하는 

현실에 안타깝다고 하였으며,

일부 임원들은 본회 신상태 회장님 면담이라도 해야 한다는 

강경한 발언으로 잠깐 퇴임식장 분위기를 무겁게 하였지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잠깐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우리끼리 더욱 단합하여 향군 발전에 기여하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퇴임을 하는 이재현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헤어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흥시 향군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그 동안 쌓았던 탑이 올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참가자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습니다.

시흥시 재향군인회 화이팅!!!

                              2024. 8. 7

                    시흥시 재향군인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