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재향군인회

“ 특전사 귀성부대 3대대 장병 위문 ”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함께 지난 7월 8일(월) 특전사 귀성부대 3대대(중령 서현태)를 위문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제주산 돼지고기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제주도니 나눔행사 일환으로 ‘제주도니’ 돈육 2마리(170kg, 120만원 상당)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이 제주산 돼지고기를 드시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달수 제주도향군회장은 귀성부대 장병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과 함께 특전사 부대 장병들을 응원할 것이며, 유대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군장병을 위해 나눔행사를 개최해주셔서 제주도재향군인회장으로서 굉장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고 전했다.

부대장 서현태 중령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무더운 날씨에도 군 장병들의 사기가 굉장히 올랐습니다. 도움을 주신 고권진 조합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무장하여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