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차(茶) 무료봉사는 제1수송교육연대가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훈련병 외출을 시행하면서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가 매주 차(茶) 무료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홍천군으로부터 팜플렛을 지원받아 홍천관광 안내, 자연을 그린 홍천(음식점/숙박 안내), 맛 홍천으뜸 집, 홍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홍보하며 면회객들이 관련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역의 봉구네 고기집(대표 이봉구)에서 차(茶) 후원을 하여 봉사활동을 뜻깊게 하였다.

한편, 제1수송교육연대는 연간 1만여명, 매주 200여명의 훈련병이 입교 및 수료하며, 평균 150여명이 외출을 실시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효식 회장과 마정희 회장은 “훈련병들의 면회객을 위한 차(茶)무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