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12. 8(금), 10:30, 시회장실에서 시청 자치행정과 업무담당관과 함께 “친일잔재 전수조사 및 처리방안”에 대하여 심층깊은 협조회의를 실시하였다.

 협조회의의 주된내용은 현재 道에서 시행중인 용역사업 결과를 토대로 친일잔재 청산과 정비를 위한 안보단체협의회장의 협조와 동의, 청산대상 친일잔재 교체·철폐, 안내판 문구 정비 등을 통한 후대에 교육자료로 활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협조회의를 마치며 전주향군회장은“전북은 일제강점기에 다른 어느지역보다도 억압과 수탈이 극심했던 지역으로 아픈 역사를 치유하기 위한 노력은 지자체가 적극 앞장서야되고 전주향군은 市 정책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