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재향군인회는,  

10. 31(화) 인천 중구 가족센터 협조하에 다문화 가정 24명을 초청하여 필리핀군 참전비 등

안보현장 견학을 함께했다.

고향이 필리핀인 강레이사(26세)는 “6. 25 한국전쟁시 참전한 필리핀군 위업을 기리기 위해 1974년에 참전비를 건립한 이곳에서 참배를 하고, 주변 자연보호 활동을 하여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라고 눈시울을 적셨다.

지근수 회장은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와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