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부지회(지회장 장민우)는 7월 22일 버나비의 ‘평화의 사도비’에서 캐나다 보훈처와 공동으로 Revisit Korea Send off 행사를 진행하였다.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11분과 내외귀빈을 모시고 오늘 한국전 정전 70주년과 한카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거행된 환송회에는 캐나다 보훈처 담당자들, 연방 상하원의원, BC주의원, 시장,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였다. 또한 밴쿠버 시온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오 캐나다, 아리랑-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제창해 주었다. 캐나다 보훈처의 의회서기인 데릴 샘슨은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혈맹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모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625참전유공자, 원주민 원장의 추모의 시 낭독과 밴쿠버 총영사와 보훈처 의회서기의 헌화를 하였고 그날 참석하신 분들이 아리랑,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 가운데 파피를 화환에 달며 의미있는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