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재향군인회 정명철 회장은 10월 24일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UN의 날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 후손과 함께하는 용산전쟁기념관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 의정부시 재향군인회와 사)한국전쟁기념재단과 협력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와 튀르키예 참전용사의 후손 중 서울대와 한국외대에 재학중인 학생 2명을 선발하여 행사을 추진하였고,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하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하신 이석형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3명도 참석한 가운데 한식 점심식사를 하면서 각 단체 및 후손 2명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으며, 화창한 날씨의 야외에 전시된 전투장비를 견학하고 장비에 대한 소개 및 사진 촬영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해설사에 의한 6.25전쟁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한 시간여에 걸쳐 함께 듣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과 분단의 안타까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투어를 마치고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울대에 재학중인 나탄 학생 등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정명철 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주신 참전용사와 후손에게 감사드리고, 학생들에게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대한민국과 고국에서 큰 일꾼이 될 되어주길 바라며, 의정부시 보훈 및 안보단체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